히시 아마존(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인게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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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히시 아마존의 인게임 정보를 정리한 문서.
태생 3성의 마일/중거리 추입마로, 골드 쉽, 나리타 타이신에 이어 3번째로 추가된 추입마다. 앞의 둘이 중장거리 추입마 포지션을 담당한다면 히시 아마존은 마일 추입마 포지션까지 담당할 수 있다.
추입/선행 조건의 스킬을 소지한 독특한 구성의 서포트 카드와 마찬가지로, 히시 아마존의 각질 적성은 추입 A / 선입 C / 선행 B의 구성으로 되어있다. 약간의 인자 보완만으로도 선행/선입마로 육성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소지 스킬들 중 각질 조건이 붙은건 모두 추입 조건의 스킬들인지라 추입마로 육성하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 게다가 성장률도 파워와 근성에 붙어있어 추입마로 육성하는 경우에 좀 더 도움이 된다. 다만 예외로 '물고 늘어지기/승리를 향한 집념' 스킬의 경우, 각질 조건은 없지만 추입마보다는 선행마로 육성할 때 좀 더 잘 발동한다는 특징이 있다.[2]
고유 스킬은 최종 코너 이후의 바깥쪽에서 추월한 직후의 순위가 중하위권(하위 60% 이내)이면 최종 직선에서 발동하는 스킬이다. 추월 조건을 만족해야 하는 구간이 최종 코너 이후로 긴 편인 덕택에, 선입/추입 각질로 뛰는 경우에 괜찮은 발동률을 보여준다.[패치이전] 반대로 선행 각질로 뛰는 경우엔 최종 코너에서 중하위권이었다면 이미 망한 레이스일 확률이 높기에, 고유 스킬이 발동해도 우승으로 이어질 확률은 낮은 편이다. 참고로 바깥쪽에서 추월하는 조건의 경우, 정확히는 '추월당한 우마무스메가 자신보다 안쪽 레인에 있을 것(is_behind_in==1)'이 조건인지라 굳이 제일 바깥 쪽에서 추월할 필요는 없으나, 아무래도 제일 바깥에서 라스트 스퍼트를 올리는 추입 각질 쪽이 가장 발동할 확률이 높다.
PvP를 기준으로 성능에 대한 유저들에 대한 평가는 그다지 좋지 않은 편인데, 고유 스킬의 발동률이나 효과가 딱히 좋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소지 스킬이 압도적으로 좋은 것도 아니며, 성장률의 배분도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큰 흠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반대로 뚜렷한 장점도 없다는 것. 그래서인지 팀 레이스나 챔피언스 미팅에서의 채용률은 낮은 편이다.
스토리 이벤트인 선서, 싸우는 그대에게 프러포즈에 맞춰 업데이트 된 웨딩드레스 승부복으로, [Sweet Juneberry] 니시노 플라워와 함께 추가되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올 법한 여신을 연상시키는 특이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해서 눈길을 끌었다.
웨딩 아마존은 오리지널 아마존과 비슷하게 중거리 추입마 포지션에 어울리는 구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거의 모든 소지 스킬들이 '직선 주파'를 비롯한 각종 추입 각질용 스킬들로 채워지면서 추입마로서의 입지가 훨씬 강화된 와중에, '속박'이나 '투혼입도!'처럼 중거리에서만 발동하는 스킬도 가지고 있다. 뭣보다 후술할 고유 스킬이 중거리 코스 위주로만 발동한다는 점에서, 마일과 장거리도 무리 없이 아우르던 오리지널 아마존에 비해선 중거리에 더 특화되었다고 볼 수 있다.
고유 스킬은 레이스 중반에 3회 추월한 경우, 레이스 종반 직전(진행거리 비율 60~67% 이내)의 내리막에서 후방(하위 50% 이내)에 있으면 발동하는 스킬로, 속도와 가속력이 모두 상승하는 복합 스킬이다. 속도 상승량이 여타 고유 스킬과 동일한 수준(0.35)인 와중에 가속력 상승 효과(0.1)가 덧붙여진 스킬이지만, 그 대신 지속시간이 짧은 편(5초 → 4초)인 것이 특징이다. 중반 쯤부터 롱 스퍼트를 걸기 시작하는 추입마 특성상 전제 조건인 추월 조건은 만족하기 쉬우나, 스킬 발동이 가능한 '종반 직전 내리막' 구간이 있는 코스가 한정적이라는 단점이 있다.[6]
한편 결혼식 컨셉이 강했던 기존의 웨딩드레스 승부복들과는 달리, 웨딩 아마존은 이미 결혼한 다음 한집 살림을 차린 상태인 듯한(...) 모습에 가까워서 화제가 되었다. 특히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로 대량의 볶음밥 요리를 시전하는 스킬 모션이 많은 유저들에게 충격(?)을 주었는데, '가사에 능한 그야말로 현모양처', '요리왕 히시아마' 등의 반응이 많이 나왔다. # 그리고 웨딩 아마존의 등장은 유저들의 예상을 크게 벗어난 라인 업이었단 점에서도 화제가 되었는데, 상당수의 유저들은 아그네스 타키온이 웨딩 승부복의 주인이 될 것으로 예상했었기 때문이다.[7]
많이 쓰이는 파워 카드 중에서는 특이하게 스태미나 보너스를 달고 있어 스태미나 트레이닝에 좀 더 힘을 보탤 수 있다. 고유 보너스 덕에 SR 카드인데도 '레이스 보너스'를 10%나 확보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카드지만, '힌트 Lv 증가' 및 '힌트 발생률 증가' 효과가 없는 점이 아쉽다. 하지만 워낙 성능이 좋아, 추입마 육성이 아니더라도 소지 스킬을 무시하고 채용해도 나쁘지 않은 카드다. 특히 '선행의 요령◯'을 소지하고 있어 지능을 스킬로 때우기가 좋다보니, 선행마 육성에서는 더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
게임 서비스 초기부터 SR 카드가 있었음에도 오랫동안 추가 카드가 출시되지 않고 있었다가, 무려 2년 7개월이 지난 시점에서야 SSR 카드가 출시되었다. 기존 카드들과 동일하게 파워 특기로 출시된 것이 특징. 한 장에 2개의 레어 스킬이 탑재된 서포트 카드로, 마지막 연속 이벤트에서 어느 선택지를 고르느냐에 따라 '월영원인'과 '육박하는 그림자' 중 하나에 대한 스킬 힌트를 확정 습득할 수 있다. 특히 추입마용 0티어 레어 스킬로 꼽히는 '육박하는 그림자' 스킬을 획득할 수 있게 된 첫 번째 서포트 카드라는 점에서 굉장히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상당한 화제가 된 것과는 별개로 카드에 대한 평가는 그리 높지 않은데, 선호도가 떨어지는 파워 특기의 카드인데다 트레이닝 효율도 딱히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이다. 원래 레어 스킬 하나만 보고 쓰는 카드들(소위 '무게추')이 그런 걸 감수하고 쓰는 것이라고는 하지만, 너무 좋은 스킬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그 정도가 다소 심해 보인다는 것이 주된 평가. 그래서인지 굳이 다른 추입마들에게 이 카드를 이용해 '육박하는 그림자'를 배우게 하는 것보다, 원래부터 '육박하는 그림자' 스킬을 가지고 있던 육성 우마무스메들(나리타 타이신, 전통의상 이나리 원 등)을 투입하는 기존 방식이 더 낫다는 의견이 많다.애초에 이 카드를 쓸 수가 없는 히시아마T들의 오열은 덤
여담으로 에피소드 텍스트 등을 보면 이 카드는 94년도 아리마 기념을 배경으로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 메인 스토리 1부 4장의 7화에서 등장했던 바로 그 레이스이기도 하다. 괴물같은 달리기로 경쟁자들을 압도하는 나리타 브라이언의 달리기를 호쾌한 추입으로 따라붙을 당시를 묘사하고 있는데, 일러스트 속 히시 아마존의 오른쪽 눈동자를 확대하여 살펴보면 앞서 달리고 있는 나리타 브라이언의 뒷모습이 비쳐보이고 있다. 다만 실제 레이스 결과는 아쉽게도 3마신 차이로 2착...
그리고 또 하나 흥미로운 부분은 카드 일러스트에서 인게임 승부복이 아닌 원안 승부복을 입고 있다는 점이다. 기존에도 원안 승부복을 입은 일러스트가 쓰인 카드들(위닝 티켓 SSR 카드, 슈퍼 크릭 SSR 카드 등)은 여럿 있었지만, 그 카드들은 모두 서비스 초기부터 있었던 카드들이었다. 하지만 본 카드의 경우엔 2년 7개월만에 출시된 카드임에도 원안 승부복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 특이한데, 일각에선 원래 이 카드도 서비스 초기부터 출시할 생각이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인해 한참이 지나서 등장하게 됐다는 추측을 하기도 한다.게임 초기부터 '육박하는 그림자' 스킬을 카드로 풀어놓기엔 밸런스 붕괴가 너무 우려됐던 걸까
1. 개요[편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히시 아마존의 인게임 정보를 정리한 문서.
2. 육성 우마무스메[편집]
- 고유 칭호는 여걸(女傑). 칭호 획득 조건은 "작전 「추입」이면서 1번 인기로 대상경주 6연승 이상, 그중 2경기 이상은 마지막 직선에서 5명 이상 추월하여 우승한다."
원본마의 '20전 10승'이라는 전적 중, 94년도의 대상 6연승 기록에서[1] 유래한 칭호 조건이다. 그리고 이들 레이스 모두에서 1번 인기로 출전했던 것 또한 조건에 반영되었다. 이때 주의해야 할 것으로는, 클래식급 아리마 기념(목표6)에서 라이벌로 나오는 나리타 브라이언이 꽤 강력해서 1번 인기를 그리고 우승까지 뺏길 위험이 높다는 것. 확실한 육성에 자신이 없다면 아리마 기념 전에 6연승을 미리 달성해두는 것을 추천한다.
한편 5명 이상을 추월하는 조건 또한 원본마의 94년도 크리스탈컵 및 엘리자베스 여왕배에서의 활약으로부터 유래한 것으로, 최종 직선에 들어설 땐 6위 이하였다가 우승해야 달성할 수 있다. 히시 아마존의 스펙이 너무 좋으면(?) 오히려 달성이 더 안될 수도 있으므로, NPC 우마무스메들의 스펙이 상대적으로 좋은 G1 레이스에서 달성하기가 더 쉬운 조건.
한편 5명 이상을 추월하는 조건 또한 원본마의 94년도 크리스탈컵 및 엘리자베스 여왕배에서의 활약으로부터 유래한 것으로, 최종 직선에 들어설 땐 6위 이하였다가 우승해야 달성할 수 있다. 히시 아마존의 스펙이 너무 좋으면(?) 오히려 달성이 더 안될 수도 있으므로, NPC 우마무스메들의 스펙이 상대적으로 좋은 G1 레이스에서 달성하기가 더 쉬운 조건.
- 고유 아나운스는 재팬컵에서 골인 직전에 선두를 따라잡고 있는 상황에서 들을 수 있는데, # 재밌는 점은 바탕이 되는 원본 아나운스가 95년도 재팬컵이 아닌 94년도 크리스탈컵의 것이라는 점이다. 2착을 달성했던 재팬컵에서도 크리스탈컵 못지않은 달리기를 선보였던 점을 바탕으로 한 IF 아나운스라고도 볼 수 있다.
外から一気にヒシアマゾンが来たぞ! ヒシアマゾンがすごい脚で追い詰める!
바깥에서 단숨에 히시 아마존이 옵니다! 히시 아마존이 엄청난 다릿심으로 추격합니다!
- 클라이맥스 시나리오에서의 고유 해설은, 원본마의 별명이자 고유 칭호이기도 한 '여걸'을 반영한 것이다.
ヒシアマゾン! あらゆる勝負で見せた強く凛々しい姿は まさに女傑でした!
히시 아마존! 수많은 대결에서 보여준 강하고 늠름한 모습은 그야말로 여걸이었습니다!
2.1. ★★★ - [아마조네스・라피스][편집]
태생 3성의 마일/중거리 추입마로, 골드 쉽, 나리타 타이신에 이어 3번째로 추가된 추입마다. 앞의 둘이 중장거리 추입마 포지션을 담당한다면 히시 아마존은 마일 추입마 포지션까지 담당할 수 있다.
추입/선행 조건의 스킬을 소지한 독특한 구성의 서포트 카드와 마찬가지로, 히시 아마존의 각질 적성은 추입 A / 선입 C / 선행 B의 구성으로 되어있다. 약간의 인자 보완만으로도 선행/선입마로 육성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소지 스킬들 중 각질 조건이 붙은건 모두 추입 조건의 스킬들인지라 추입마로 육성하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 게다가 성장률도 파워와 근성에 붙어있어 추입마로 육성하는 경우에 좀 더 도움이 된다. 다만 예외로 '물고 늘어지기/승리를 향한 집념' 스킬의 경우, 각질 조건은 없지만 추입마보다는 선행마로 육성할 때 좀 더 잘 발동한다는 특징이 있다.[2]
고유 스킬은 최종 코너 이후의 바깥쪽에서 추월한 직후의 순위가 중하위권(하위 60% 이내)이면 최종 직선에서 발동하는 스킬이다. 추월 조건을 만족해야 하는 구간이 최종 코너 이후로 긴 편인 덕택에, 선입/추입 각질로 뛰는 경우에 괜찮은 발동률을 보여준다.[패치이전] 반대로 선행 각질로 뛰는 경우엔 최종 코너에서 중하위권이었다면 이미 망한 레이스일 확률이 높기에, 고유 스킬이 발동해도 우승으로 이어질 확률은 낮은 편이다. 참고로 바깥쪽에서 추월하는 조건의 경우, 정확히는 '추월당한 우마무스메가 자신보다 안쪽 레인에 있을 것(is_behind_in==1)'이 조건인지라 굳이 제일 바깥 쪽에서 추월할 필요는 없으나, 아무래도 제일 바깥에서 라스트 스퍼트를 올리는 추입 각질 쪽이 가장 발동할 확률이 높다.
PvP를 기준으로 성능에 대한 유저들에 대한 평가는 그다지 좋지 않은 편인데, 고유 스킬의 발동률이나 효과가 딱히 좋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소지 스킬이 압도적으로 좋은 것도 아니며, 성장률의 배분도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큰 흠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반대로 뚜렷한 장점도 없다는 것. 그래서인지 팀 레이스나 챔피언스 미팅에서의 채용률은 낮은 편이다.
2.1.1. 기타[편집]
- 원본마가 외국산 경주마라는 이유로 엘리자베스 여왕배를 제외한 클래식 레이스에 참가하지 못했던 탓에, 육성 목표는 실제 행적과는 많이 다르게 설정되어 있다. 원본마가 실제 출전했던 레이스는 절반 정도에 불과하고,[3] 클래식급에서 트리플 티아라 노선에 도전하는 것은 완전히 가상의 육성 목표다. 또한 2번이나 출전해서 한 번은 우승까지도 했던 엘리자베스 여왕배는 오히려 육성 목표에 들어있지 않다는 것이 특징.
- 암말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수말들을 모조리 눌러버리고 최전성기의 나리타 브라이언과도 호각이었을 정도로 뛰어났던 원본마의 실력을 고증한 것인지, 시니어급 육성 목표들(목표7~10)은 죄다 클리어 조건이 '1착'으로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아리마 기념(목표6, 10)도 육성 목표에 두 번이나 들어있으므로,[4] 안정적인 육성 진행을 원한다면 B인 장거리 적성을 깔끔하게 A로 보완하고 시작하는 것이 필수.
- 트리플 티아라를 달성하면 추화상 직후의 이벤트가 변경된다. "컨디션 상승 / 모든 능력치 +5 / 스킬 Pt +60 / '물고 늘어지기'의 힌트 Lv +2"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 통상의 G1 레이스 우승 시보다 조금 더 많은 보상을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최초 공개된 승부복 일러스트도 그랬지만, 스킬 모션과 승리 모션이 대놓고 가면라이더 아마존을 모티브로 삼고 있다. 스킬 모션은 잘 알아차리기 힘들지만,[5] 승리 모션은 가면라이더 아마존의 변신 포즈와 파이팅 포즈를 그대로 이어서 잡는 것이다.
2.2. ★★★ - [Hungry Veil][편집]
스토리 이벤트인 선서, 싸우는 그대에게 프러포즈에 맞춰 업데이트 된 웨딩드레스 승부복으로, [Sweet Juneberry] 니시노 플라워와 함께 추가되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올 법한 여신을 연상시키는 특이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해서 눈길을 끌었다.
웨딩 아마존은 오리지널 아마존과 비슷하게 중거리 추입마 포지션에 어울리는 구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거의 모든 소지 스킬들이 '직선 주파'를 비롯한 각종 추입 각질용 스킬들로 채워지면서 추입마로서의 입지가 훨씬 강화된 와중에, '속박'이나 '투혼입도!'처럼 중거리에서만 발동하는 스킬도 가지고 있다. 뭣보다 후술할 고유 스킬이 중거리 코스 위주로만 발동한다는 점에서, 마일과 장거리도 무리 없이 아우르던 오리지널 아마존에 비해선 중거리에 더 특화되었다고 볼 수 있다.
고유 스킬은 레이스 중반에 3회 추월한 경우, 레이스 종반 직전(진행거리 비율 60~67% 이내)의 내리막에서 후방(하위 50% 이내)에 있으면 발동하는 스킬로, 속도와 가속력이 모두 상승하는 복합 스킬이다. 속도 상승량이 여타 고유 스킬과 동일한 수준(0.35)인 와중에 가속력 상승 효과(0.1)가 덧붙여진 스킬이지만, 그 대신 지속시간이 짧은 편(5초 → 4초)인 것이 특징이다. 중반 쯤부터 롱 스퍼트를 걸기 시작하는 추입마 특성상 전제 조건인 추월 조건은 만족하기 쉬우나, 스킬 발동이 가능한 '종반 직전 내리막' 구간이 있는 코스가 한정적이라는 단점이 있다.[6]
한편 결혼식 컨셉이 강했던 기존의 웨딩드레스 승부복들과는 달리, 웨딩 아마존은 이미 결혼한 다음 한집 살림을 차린 상태인 듯한(...) 모습에 가까워서 화제가 되었다. 특히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로 대량의 볶음밥 요리를 시전하는 스킬 모션이 많은 유저들에게 충격(?)을 주었는데, '가사에 능한 그야말로 현모양처', '요리왕 히시아마' 등의 반응이 많이 나왔다. # 그리고 웨딩 아마존의 등장은 유저들의 예상을 크게 벗어난 라인 업이었단 점에서도 화제가 되었는데, 상당수의 유저들은 아그네스 타키온이 웨딩 승부복의 주인이 될 것으로 예상했었기 때문이다.[7]
3. 서포트 카드[편집]
3.1. R - [트레센 학원][편집]
3.2. SR - [정점에 서라!][편집]
많이 쓰이는 파워 카드 중에서는 특이하게 스태미나 보너스를 달고 있어 스태미나 트레이닝에 좀 더 힘을 보탤 수 있다. 고유 보너스 덕에 SR 카드인데도 '레이스 보너스'를 10%나 확보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카드지만, '힌트 Lv 증가' 및 '힌트 발생률 증가' 효과가 없는 점이 아쉽다. 하지만 워낙 성능이 좋아, 추입마 육성이 아니더라도 소지 스킬을 무시하고 채용해도 나쁘지 않은 카드다. 특히 '선행의 요령◯'을 소지하고 있어 지능을 스킬로 때우기가 좋다보니, 선행마 육성에서는 더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
3.3. SSR - [활활, 투지를 품고][편집]
게임 서비스 초기부터 SR 카드가 있었음에도 오랫동안 추가 카드가 출시되지 않고 있었다가, 무려 2년 7개월이 지난 시점에서야 SSR 카드가 출시되었다. 기존 카드들과 동일하게 파워 특기로 출시된 것이 특징. 한 장에 2개의 레어 스킬이 탑재된 서포트 카드로, 마지막 연속 이벤트에서 어느 선택지를 고르느냐에 따라 '월영원인'과 '육박하는 그림자' 중 하나에 대한 스킬 힌트를 확정 습득할 수 있다. 특히 추입마용 0티어 레어 스킬로 꼽히는 '육박하는 그림자' 스킬을 획득할 수 있게 된 첫 번째 서포트 카드라는 점에서 굉장히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상당한 화제가 된 것과는 별개로 카드에 대한 평가는 그리 높지 않은데, 선호도가 떨어지는 파워 특기의 카드인데다 트레이닝 효율도 딱히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이다. 원래 레어 스킬 하나만 보고 쓰는 카드들(소위 '무게추')이 그런 걸 감수하고 쓰는 것이라고는 하지만, 너무 좋은 스킬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그 정도가 다소 심해 보인다는 것이 주된 평가. 그래서인지 굳이 다른 추입마들에게 이 카드를 이용해 '육박하는 그림자'를 배우게 하는 것보다, 원래부터 '육박하는 그림자' 스킬을 가지고 있던 육성 우마무스메들(나리타 타이신, 전통의상 이나리 원 등)을 투입하는 기존 방식이 더 낫다는 의견이 많다.
여담으로 에피소드 텍스트 등을 보면 이 카드는 94년도 아리마 기념을 배경으로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 메인 스토리 1부 4장의 7화에서 등장했던 바로 그 레이스이기도 하다. 괴물같은 달리기로 경쟁자들을 압도하는 나리타 브라이언의 달리기를 호쾌한 추입으로 따라붙을 당시를 묘사하고 있는데, 일러스트 속 히시 아마존의 오른쪽 눈동자를 확대하여 살펴보면 앞서 달리고 있는 나리타 브라이언의 뒷모습이 비쳐보이고 있다. 다만 실제 레이스 결과는 아쉽게도 3마신 차이로 2착...
그리고 또 하나 흥미로운 부분은 카드 일러스트에서 인게임 승부복이 아닌 원안 승부복을 입고 있다는 점이다. 기존에도 원안 승부복을 입은 일러스트가 쓰인 카드들(위닝 티켓 SSR 카드, 슈퍼 크릭 SSR 카드 등)은 여럿 있었지만, 그 카드들은 모두 서비스 초기부터 있었던 카드들이었다. 하지만 본 카드의 경우엔 2년 7개월만에 출시된 카드임에도 원안 승부복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 특이한데, 일각에선 원래 이 카드도 서비스 초기부터 출시할 생각이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인해 한참이 지나서 등장하게 됐다는 추측을 하기도 한다.
4. 밸런타인 초콜릿[편집]
[1] 퀸컵(G3), 크리스탈컵(G3), 뉴질랜드 4세 스테이크스(G2), 퀸 스테이크스(G3), 로즈 스테이크스(G2), 엘리자베스 여왕배(G1), 이렇게 6번의 레이스에서 연승했다. 이중 인게임에 구현되지 않은 크리스탈컵, 그리고 벚꽃상(목표3)과 시기가 겹치는 뉴질랜드 4세 스테이크스(뉴질랜드 트로피)를 제외하면, 모두 인게임에서 직접 뛰어볼 수 있다.[2] 최종 코너에서 추월당해야 발동하는 스킬인데, 추입마는 최종 코너 이전부터 롱 스퍼트를 걸어 최고 속도로 질주하기 때문에, 최종 코너에선 추월을 하면 했지 당할 일은 잘 없다. 반대로 라스트 스퍼트를 조금 늦게 거는 선행마의 경우, 먼저 라스트 스퍼트를 시작한 다른 우마무스메에게 추월당해 스킬이 발동하고, 연이어 라스트 스퍼트를 시작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패치이전] 1주년 밸런스 패치 이전엔 추월 조건을 만족해야 하는 구간이 상대적으로 짧았다는 문제가 있었다. 1주년 밸런스 패치 이전의 고유 스킬에 대해 확인하고 싶다면 본 문서의 이전 버전(r114)을 참조할 것.[3] 한신 JF(목표2), 아리마 기념(목표6, 10), 야스다 기념(목표8), 재팬컵(목표9), 이렇게 5개가 원본마의 행적을 따라가는 목표 레이스다.[4] 티아라 노선을 택하는 우마무스메들 중에서 최종 목표가 '아리마 기념에서 1착'으로 고정인 우마무스메는, 히시 아마존 외에는 다이와 스칼렛이 유일하다. 선택 목표까지 확장한다면 파인 모션도 있긴 하지만.[5] 다만 대놓고 따라한 부분이 없어서 그렇지, 연출 자체는 네발 짐승처럼 달리기, 높이 뛰어 양손으로 할퀴기, 눈이 빨갛게 빛나며 양 팔을 모은 뒤 자기 주변에 충격파를 일으켜 떨어지는 바위를 부수기 등, 한데 모아놓고 보면 자연스레 가면라이더 아마존이 연상되는 장면들이다.[6] 스킬 발동 조건을 만족하는 잔디 G1 레이스 코스로는 도쿄 2400m, 교토 2000m, 교토 2200m 정도가 있는데, 이들은 모두 중거리 레이스라는 공통점이 있다.[7] 본 승부복이 발표된 파카 라이브 방송(Vol.29)에선 타키온의 성우인 우에사카 스미레가 처음으로 방송에 참석한데다, 마침 타키온은 스즈카와 더불어 초기 우마무스메이면서도 이 시점까지 신규 승부복이 없었던 상태였다. 그래서 웨딩 타키온이 나올 것이란 추측이 강했었는데, 이를 뒤엎고 성우가 참석하지 않았던 아마존이 웨딩 승부복의 주인공이 되었던 것.